의료사고 예방팁
감정분석 사례에서 추출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팁 모음입니다.
총 6건의 예방팁
1. Nicolau 증후군은 근육 주사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NSAIDs(피록시캄, 디클로페낙, 케토프로펜), 항생제(벤자친 페니실린 등), 신경 안정제(클로르프로마진 등), 국소 마취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비타민 B 복합제, 재조합 인터페론 감마, DPT 백신 등 다양한 약물의 투여 후 발생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2. Nicolau 증후군의 발생은 예측할 수가 없으나, 근육 주사시 혹은 주사 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면서 주사 부위가 창백해졌다가 수 시간 혹은 수일 후 홍반성 반이 나타나고 점차 망상의 적자색 반으로 변한 뒤 출혈성,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하는 경과를 취하며, 미란, 궤양, 수포가 발생할 수 있다.3. 따라서 근육 주사시 혹은 주사 후 극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주사 부위가 창백해졌다가 수 시간 혹은 수일 후 주사부위에 홍반성 반이 나타나면 초음파 추적검사로 근육괴사 발생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특히, 특정 약물을 근육 주사시 또는 주사 후 주사 부위가 창백해지는지 등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피부과와의 협진이 도움이 된다.
1. 조영제의 신독성 조영제 신독성이란 조영제 정맥주사 후 3일 이내에 특별한 다른 원인 없이 신장독성이 발생하여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기존 신장기능 저하 환자나 70세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2. 조영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검사 전 확인사항 ·과거 병력: 요오드화 조영제에 중증도 또는 중증 유해반응 과거력, 과거 신장수술 또는 신장질환, 신부전, 단백뇨 병력, 알레르기 질환, 천식병력, 심부전, 갑상샘 항진증, 고혈압, 당뇨병, 통풍 등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 ·현재 복용 중인 약: 메트포르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계, 베타차단제 등
1. 혈청 알파태아단백의 배설반감기는 5일정도로 추적검사는 약 1달마다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2. 영상검사에서 간암의 전형적 소견(동맥기의 조영증가 또는 MR sequence 별로 간암을 시사하는)이 없이 이형성 결절 (dysplastic nodule)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MR이나 CT로 3-6개월 간격의 추적검사를 하고, 모호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진단(조직검사) 또는 치료 (수술,간동맥 화학색전술, 고주파 열치료)를 고려한다.3. 간 MRI 조영제는 비특이적 가돌리늄 조영제(Gd-DTPA)와 간세포 특이적 조영제로 나눌 수 있다. 간세포 비특이적 조영제는 세포내에 흡수되지 않고 혈관과 세포외 공간(ECF, extracellular fluid)에만 분포하지만 간세포 특이적 조영제는 동맥기, 문맥기, 지연기를 거치면서 조영제가 점차 간세포로 흡수되게 된다. 간세포 특이적 조영제는 초기에는 일반적인 비특이적 조영제처럼 혈관과 세포외 공간에 분포하면서 기존 조영제와 동일한 조영증강 특성을 보여주다가 20분 지연영상인 hepatobiliary phase(조영제가 담즙으로 배설되는 시기) 영상에서는 종양의 조직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주게 된다. 정상적인 간세포는 조영제를 흡수하여 조영증강이 되지만 이를 흡수하지 못하는 정상 간세포나 쿠퍼세포가 없는 조직은 조영증강이 되지 않는 결손부위로 보이게 되어 간암을 진단할 수 있다.
1.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을 특정 환자에게 정맥, 근육 또는 피하주사에 사용되었던 주사기를 다른 환자에게 다시 사용하는 경우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 의료사고는 일회용 의료기구가 환자와 비간접적인 접촉으로도 오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2. 이번 의료사고의 경우는 수액제 주입로를 통한 주사시(이른바 side shooting이라 불리기도 함)에 눈에 보이지 않은 소량의 혈액의 역류에 의하여 주사기가 오염될 수 있으므로 혈액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은 경우는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3. 또한 대용량으로 판매되는 주사액에서 필요한 분량만큼을 주사기로 빼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가피하게 대용량 용액을 주사기로 빼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 번 사용된 주사기는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
1. 조영제 투여 후 과민반응은 드물지 않게 발생하나,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준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영제 투여 전 준비는 동의서 및 사전 설명 확인을 하고, 조영제 투여 전에 피부반응 검사는 조영제와 과민반응 발생과의 연관관계가 없다는 보고들이 있으나 현장에서는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나필락시스 발생시 대처방법을 숙지해야한다. 이건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실질적인 치료 특히, 에프네프린 투여가 적절하게 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아나필락시스 발생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아나필락시스 발생 자체는 의료사고가 아니나, 발생 후 응급 대처방법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 내 직원(비의료인을 포함하여)에 대한 교육 및 실제 상황에 맞는 업무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상황 발생 시 실질적 심폐소생술 팀리더의 역할 정립 등 병원 실정에 맞는 응급체계 정비가 요구된다.
폐렴은 65세 이상의 환자에서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호흡수 30회/분 이상, 확장기혈압 60 mmHg 이하, 혈액검사상 BUN 20 mg/dL 이상 그리고 동맥혈검사상 산소분압이 55 mmHg 이하인 경우에도 예후가 나쁜 것으로 되어 있으며, 그 외 의식상태 변화도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폐렴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하여 최소한 기본적인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였으나 진료기록부에서 체온 이외에는 활력징후 기록을 찾을 수 없어 적절하지 않았다. 이 환자는 연령이 78세이고 내원 2일째 흉부방사선촬영상 폐렴이 악화되었으며 또한 당일 오전 실신을 경험하였다고 호소하였으므로 예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어 상급병원으로의 전원이 필요하였으나 시행되지 않아 적절하지 않았다. 항생제 박타신의 반감기는 약 1시간으로 6시간 간격으로 주사하여야 유효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환자가 노인인 점을 고려하여도 8시간 간격으로 주사하여야 하였음에도 하루 한 번 주사하므로서 항생제가 유효한 항균작용을 나타낼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실제로 내원 다음 날 폐렴이 악화되었다. 환자는 심장질환, 암, 수술 받은 병력 및 장기간 거동하지 못한 상태 등 폐색전증 발생의 고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폐색전증은 특이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가 폐렴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에서 A내과의원에서 폐색전증을 의심하여 진단하기는 어려웠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