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예방팁

감정분석 사례에서 추출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팁 모음입니다.

8건의 예방팁

가. 피신청인이 직접 제작하지 않은 기존의 보철물에 대한 교합조정을 시행할 겨우 술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에 대한 적절한 진료기록과 동의서 작성이 있었다면, 분쟁의 가능성이 줄었을 것이다. 나. 금속도재수복물의 경우 통상적인 교합조정의 범위는 도재 내에 국한되어 있는데 금속구조물이 천공됨은 물론 치질이 노출될 정도로 많은 양을 삭제하여 일반적인 교합조정의 범위를 많이 초과했다고 할 수 있다.

가. 보철치료 및 치주치료가 치근단 농양을 악화시켰다는 근거는 없으나 재보철 치료를 시행하기 전 이미 누공이 존재하는 상태이며 문제 발생 가능성 있는 치근부의 근관치료 또는 치근단 절제술을 시행하지 않은 것은 보철 전 처치의 기본을 간과했다고 생각된다. 나. 잔존치질이 적고 치은연하 마진을 형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생물학적 폭경이 침범되었다면 임시수복물 상태에서 조금 더 관찰하며 추가적인 치주치료를 시행하는 노력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면 분쟁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1. 구치부 지지가 없는 상태에서 전치부 수복은 파절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환자가 심미적, 경제적 이유로 전치부 수복만 진행하기로 했다면 임시의치 등을 이용하여 구치부의 지지를 회복한 후 전치부 보철을 진행했더라면 치아파절을 동반한 보철물 탈락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2. 수차례의 임시보철물 파절이나 보철물의 영구접착 전 시린 증상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원하는 치료 방향대로 진료한 점이 아쉽다.

임플란트와 치주보철치료의 특성상 치료기간이 길고 높은 치료비가 요구되므로 환자와 술자간의 충분한 의사소통과 신뢰가 중요하다. 또한 만성치주염 환자는 적절한 치주치료 후 일정기간 동안 관찰하여 예후를 평가한 뒤 보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1. 보철물의 임시 접착 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임시 시멘트의 wash out에 따른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하여 임시 접착된 보철물을 제거 후 재접착하여 체크하는 과정이 정기적으로 필요하다. 2. 음주와 흡연, 불량한 구강 위생 상태로 치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든 환자는 보철물의 임시 접착 기간이 장기화될 것이 예상되는데, 이에 따른 이차우식의 가능성과 정기적 내원과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강조해야 한다.

치과진료의 특성상 구치부, 특히 제 2대구치는 치료 후 개구제한과 턱관절 통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턱관절 장애와 관련된 소인을 가진 환자의 경우는 발생빈도가 더 높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치과치료과정을 여러 번 나누거나,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고, 턱관절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대치 형성 및 인상채득시에도 턱관절에 과도한 힘이 작용하지 않게 주의를 기하는 것이 필요하나, 구치부라는 해부학적인 상황과 환자 상태(개구가 어렵거나, 구토반사가 있는 경우)에 따라서 예방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1. 구치부나 만성치주염 등으로 동요도가 있는 지대치는 메릴랜드 브릿지 형태의 보철물의 적당한 적응증이라고 볼 수 없다. 2. 임시보철물은 가능한 최종보철물과 최대한 유사하게 제작하여야 환자의 보철물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고 치료계획에 대한 예후를 사전에 평가하는데 도움이 된다.

1. 초진시 주소 외의 현증(present illness)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여 기왕증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2. 부가중합형실리콘과 폴리이써가 체적 안정성이 우수하여 최종 인상시 많이 사용된다. 부가중합형실리콘은 체적 안전성이 뛰어나나 수분에 민감하므로 잇몸 출혈 시 정확한 인상을 채득하기 힘들고, 폴리이써는 부분 친수성이어서 수분이 존재할 경우 인상 채득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으나 경화 후 매우 단단해져서 제거가 어려우므로 함몰부위(undercut)가 존재하거나 치아동요도가 있는 경우는 금기증이 된다.